히로인 경쟁 끝났다
쿨쿨쿨 -> 데레데레 변신은 다른 히로인을 전부 격침시키는듯
왕가슴 카렌도 이젠 도저히 어쩔 수가 업ㅂ다(......)
.....그리고 15화부터 C.C. 작화가 이전에 비해서 굉장한 열정이 담겨있는 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전작의 완성판이라 부를 수 있는 물건입니다.
1. 수록곡에 관해
전작은 디제이맥스 온라인에 있던 곡이 대부분이고 신곡은 (어딜봐서 하루만에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하루만에 만든 블라이스라던가 그 볼륨이 굉장히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작은 오히려 기존곡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현재 해금된 곡이 적어서 정확한 비율은 잘 모르겠지만 거의 5:1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참여한 뮤지션의 숫자도 대폭 늘었습니다. 원래 펜타비젼 소속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DMP1에 비해 DMP2는 외부뮤지션이 굉장히 많이 참가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루비 튜즈데이의 참가는 그야말로 경악 그 자체! 이번에 공개된 신곡들도 하나같이 주옥같은 명곡들입니다. 그저 완소 루튜 외치면서 플레이중입니다.
발매전날 떡밥영상에서 공개된 마이너스3은 본적도 없어서 노코멘트. 해금레벨이 70대라는 소문이....
2. 새로운 시스템
대표적인 신 시스템으로 '피버'가 있습니다. 찬반논란이 일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시스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곡을 공략하는 재미도 늘었고 정확도에 목숨을 걸어야 할 이유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발동버튼이 하필 X버튼이기 때문에 굉장히 사용이 불편합니다. R로 고치면 편하긴 한데 이러면 8키가... 이럴땐 PS2의 R2버튼이 그립죠.
다른 신 시스템으로는 클럽모드를 밀어내고 들어선 익스트림 첼린지 모드가 있습니다. 기존 클럽모드가 쓸대없이 곡 4개를 클리어해야 하는 무의미한 모드였던 것과 달리 익스트림 첼린지는 도전과제를 설정함으로서 도전해야 할 이유를 제공합니다. 클리어시 곡, 기어, 캐릭터, OST등의 보상도 있기 때문에 콜렉션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거쳐가야 할 부분입니다. 다만 난이도가 굉장히 -_-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겐 그림의 떡이네요.
대전모드도 추가되었는데 전작엔 왜 없었는가 정말 궁금한 부분이었죠. 아직 대전경험이 없어서 노코멘트.
아, 그리고 이번작엔 레벨개념이 추가되었습니다. 플레이어의 레벨이 올라가면서 여러가지 숨겨진 요소가 나오는 형식인데, 이건 뭐 노가다맥스2가 되어버린 느낌. 하지만 딱히 노가다도 아니고 당장 몰려나온 익스트림 첼린지 클리어하기도 벅찹니다 헉헉. 아직 6키곡도 프리스타일에 추가 못했는데!!
3. 개량된 OST
전작의 OST모드는 거의 보너스 수준의 모드였습니다만 DMP2의 OST모드는 소니와의 전면협력을 통해 리모컨을 지원하게 되면서 드디어 OST다운 활용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록곡은 전작의 모든 곡과 이번작의 모든곡, 그리고 보너스트랙까지 150여곡 분량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리모컨조작 뿐만 아니라 기본조작도 굉장히 편해졌는데 이건 직접 써봐야 아는 부분이니 패스.
4. 링크 디스크
DMP2엔 DMP1의 곡이 대부분 수록되어있지 않습니다(일부곡만 제한적인 모드로 수록). 그래서 내놓은 시스템이 바로 링크 디스크! DMP2의 시스템으로 DMP1의 곡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굉장히 기발한 모드입니다. UMD를 갈아끼우고 피버를 터뜨리며 DMP1의 곡을 플레이해보면 또 새로운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기어, 캐릭터, 노트의 변경적용이 안되고 BGA가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된다는게 어딥니까.
근데 DMP1 세이브데이터와 연동은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 이거 있으면 숨겨진곡 초반에 좀 풀어줄줄 알았는데...
5. 하지만 막상 다 좋은건 아니죠
일단 버그. 노트가 사라진다던가 하는 버그가 있다고 합니다만 이쪽은 굉장히 특수한 경우인 듯 하고, 링크디스크에서 곡 1곡을 플레이하면 바로 뻗어버리는 버그가 있습니다. 세이브데이터 생성시 뭔가 상성이 안맞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이러면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_-하고 다시 세이브데이터를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또 다시 만들고... 반복하다보면 된다고 합니다. 친구 하나가 저걸로 고생 많이 하더군요.
화면효과가 굉장히 화려해졌다는건 좋은데, 이거때문에 게임이 느려지는-_-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Another day 플레이시 3배 피버를 켜면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펙트까지 켜면 확연히 프레임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전작에서 프레임드랍은 거의 없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지만 영 찝찝해요.
만인이 지적하는 높은 난이도 역시 문제. 전체적으로 노트가 DMP1에 비해 어렵습니다. 게다가 판정도 DMP1의 대인배같은 판정에 비해 너무 소인배처럼 변했습니다. 5키모드가 추가되면서 6키모드 노트는 더 악마같아졌습니다. 그렇다고 5키가 쉽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_- 당장 깨는건 일이 아닌데 익스트림 첼린지 하다보면 욕이 절로 나옵니다. 후....